요즘처럼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해가 짧은 겨울에 폭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탓인데요.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도 불리는데,
일조량이 적으면 체내에서 잘 생성되지
못하기 때문이죠
식욕 줄이는 데 도움되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식사 20분에 걸쳐 느리게 하기
우리 몸은 음식을 먹은 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을 분비 하는데
렙틴 호르몬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난 뒤부터 분비됩니다.
20분 이내에 폭식을 해버리면 그사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못하면서 배부름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으니 20분에 걸쳐
음식을 오래 씹고 천천히 먹는 게 좋습니다.
2. ‘과일→밥·반찬’ 순으로 식사하기
과일은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잘
느끼게 하기때문에 과일을 먹은 후 식사를
시작하면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미국 코넬대학교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이
1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일을 먼저 먹는 그룹이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세로토닌 많이 든 음식 먹기
식욕을 낮추는 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세로토닌과 트립토판은 닭고기,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참치, 조개류에 많습니다.
4. 관자놀이나 이마 마사지하기
이마나 관자놀이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 루크병원의
리처드 웨일 박사가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43.7인 고도비만 남녀 55명에게 식욕을
가라앉힌다고 알려진 동작 4가지를 30초간
실시하게 했는데, 4가지 동작은 이마 마사지,
귀 마사지, 발가락 마사지, 벽 가만히
응시하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고 이마를
마사지하면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5. 파랑이나 검정색 그릇·식탁보 사용하기
식욕을 낮추는 색의 식탁보를 깔거나
그릇을 쓰는 게 도움이 되는데요,
식욕을 낮추는 색은 파랑, 보라, 검정,
회색있으며 이 색들은 쓰거나 상한 음식을
떠올리게 해 식욕을 낮춘다고 합니다
반대로 빨강, 노랑, 주황색의 식탁보나
그릇은 피하는 게 좋은데요 매콤달콤한
맛을 연상시켜 식욕을 돋운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점의 식품 포장이 주로 빨간색인
것이 이와 관련 있습니다.
식사를 늦게 천천히 하는것이
과식을 막습니다.
(John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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