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좋은이야기 / / 2017. 1. 28. 00:02

명절(설날)음식 칼로리 고민 없이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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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설날)음식 칼로리 고민 없이 먹는 방법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것은 좋지만 맛있는 설날 음식은

다이어트를 향한 새해 다짐을 무색하게

만들곤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과식은 자칫 건강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명절의 음식들이 대부분 나트륨과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명절음식 정말 맛있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조금만 주의하면

건강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채소부터 먹기

 저칼로리 음식부터 시작하기

고칼로리음식과 과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채소로 된 음식부터 섭취하고

나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밥보다는 채소를 더 많이 먹음으로써

포만감을 주고 비만의 주범인 탄수화물의

지나친 섭취를 막으면서 섬유질 섭취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지방이 많고,

기름에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견디는

데 효과적입니다.

고칼로리 음료는 NO!

과당 음료를 피하기

설과 같은 명절에는 술이나 식혜, 탄산음료 등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기가 쉬운데,

이러한 과당 음료는 체내에 흡수가 빠르고

체중증가를 가속시킵니다.

또한 탈수를 유발하여 식욕이 더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물을

마시고, 식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체내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몸에 좋은 갈색 지방 조직을 활성화

시킵니다.

 

천천히 먹기!

 ‘젓가락’을 사용하기

식사 시 젓가락만을 사용하게 되면

식사 시간을 지연시킴과 동시에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식사 시간을 20분이상

유지하는 것인데요, 우리의 뇌는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20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지연시키는 것만으로도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조리법을 달리하기

조리법만 조금 달리해도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육류의 경우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하고

미리 물에 한 번 데친 후 조리하면 기름흡수를

줄일 수 있으며 전을 부칠 때는 기름을

최대한 줄여 열량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 채소는 수분이 많아 튀기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 후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아요

과일은 몸에 좋으니 칼로리가 낮은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설 명절에 흔히 먹게 되는

사과나 배, 감과 같은 과일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다량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사과 1개: 140kcal 

배 1개: 160kcal / 단감 1개: 75kcal

새해의 첫 아침을 맞는 명절.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명절인 설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식사 후 곧바로 앉은 자세에서 TV를

시청하기보다는 식탁을 치우거나,

설거지하는 등 부엌일까지 함께한다면

칼로리 소모도 되고 와이프도 도와주고

1석2조가 아닐까요.

(John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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